-----<2020. 11. 후기 추가>-----
다행히 아직까지 사용할 일이 없었어서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 포스트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빈 튜브에 실험해본 결과 역시 잘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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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전거 바퀴에 캡슐 형태의 실린더에 담긴 CO2를 주입할 수 있는 CO2 인젝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이딩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소형 전동 펌프도 있지만, 전동인 만큼 무게가 꽤 나가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으나, 이 제품은 작은 부피로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CO2 16g 실린더 1개 기준 MTB 바퀴의 공기를 모두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압력계가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용으로 충전하고 다니기에는 충분합니다.
고압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과 유사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CO2 캡슐의 경우 충전식도 있으나 일회용 대비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고 충전의 방법도 불확실해서 가스 캡슐은 일회용으로 국내에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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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입니다.
비닐 포장지에 배송되었으나 내용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플라스틱 트레이에 고정되어 포장된 사진입니다.
참고로 붉은색 스펀지 안의 CO2 가스 캡슐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입부 사진입니다.
노즐은 American/French 형태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설명서 상 슈레더, 프레스타 형)
우측의 레버를 열고 닫아 가스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별도로 구매한 CO2 가스 캡슐입니다.
CO2 캡슐에 동상 방지 스폰지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압력 강하로 인해 동상을 입을 수 있으나 사용해본 결과 많이 차가워지지는 않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주입하거나 고압의 캡슐을 사용하신다면 동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본체에 CO2 가스 캡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주먹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스펀지가 차지하는 부피가 있으므로 스펀지가 번거로우시다면 휴대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밸브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가스를 다 쓰지 않고 밸브를 닫으면 가스가 차단되기는 하지만 미세한 틈이 있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밸브가 단순한 나사 형태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돌리면 손잡이가 분리될 수 있습니다.
CO2 가스 캡슐은 장착 후 24시간 이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장착하면 부피가 커지므로 따로 휴대하시길 추천합니다.
헤드 부의 무게입니다. 28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미사용한 실린더와 주입기의 무게입니다.
위 사진처럼 본체와 캡슐을 하면 86g, 스폰지 장착시 +4g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아직은 빈 타이어 튜브에 작동 확인만 해보았으나 잘 작동했습니다.
실제로 라이딩시 사용할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CO2 가스 캡슐 주입기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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