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ESR USB 3.1 type c 케이블 (2018. 09.)

-----<2020. 10. 후기 추가>-----

현재까지 잘 사용중이며 이번에 Type-C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뻣뻣해 걱정했지만 아직까지 단자의 파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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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USB 3.1과 PD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케이블, ESR의 C to C 케이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PD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노트북들도 많아지고,

슬슬 모니터나 기타 기기들과 연결하는 단자들 또한 타입 C로 바뀔것으로 보고 미리(?) 구매했습니다.

 

국내에도 비슷한 제품들을 팔고 있습니다만,

가격이 비슷한 제품은 이 제품과 마찬가지로 100W(5A)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지만 더 얇은 두께의 케이블(24AWG)을 사용합니다.

24AWG는 허용 전류가 최대 3.5A까지라는데 어떻게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상품설명을 보면 USB 3.1 Gen 1 (5Gbps)까지만 지원하기도 하구요.

국내에서 비슷한 성능을 내는 제품을 구매하려면 3~4배의 가격을 더 줘야 합니다.

 

제품 링크입니다.

US $7.19 10% OFF|ESR USB C to USB C USB 2.0 Cable Data Sync fast Charging 2M Type C to Type C Cable for MacBook, for SamsungS8,

 

아래는 신규가입시 할인쿠폰을 제공해주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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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제품은 USB 3.1 Gen 2 (10Gbps)까지 지원하며 22AWG 두께의 케이블은 사용하여 최대 7A의 전류까지 지원해서 더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원공급, 데이터 전송 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출력(4K @60HZ) 등도 지원해서 한 케이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1M,1.8M로 2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1M길이는 살짝 애매한 듯 해서 1.8M로 구매했습니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링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은 배송이 8일 정도 걸렸습니다.

알리치고는 굉장히 빨리 왔습니다.

 

제품 상자 모습입니다.

에어캡이 내장된 비닐에 배송되어 겉 케이스는 눌려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특이하게 정품 인증서와 함께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 타이가 케이블에 같이 내장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자부분입니다.

ESR이라는 로고가 있으며 마감이나 케이블의 재질 또한 우수합니다.

로고 외에 USB 마크같은 다른 표시는 없습니다.

케이블이 상당히 두꺼운데요, 일반적인 랜선 두께정도 되며 상당히 뻣뻣합니다.

USB 3.1 케이블들이 다들 이렇더라구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USB 2.0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자부분 정면입니다.

이정도 마감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삼성 번들 케이블과의 비교입니다.

허용전류의 차이나 USB 3.1 지원 등으로 인해 케이블의 두께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케이블이 꺾이는 경우 가해지는 힘이 더 강해 단자부분에 부하가 더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3.1 Gen 2 지원에 100W까지 지원하니 확실한 성능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